[2]오프라 윈프리, 최고의 흑인 여성 방송인 - 위기를 기회로 바꾼 성공비결

[1]오프라 윈프리, 최고의 흑인 여성 방송인 - 불행했던 유년시절

 

이전 이야기에서는
 
오프라는 지속된 성적 학대와
 
불행한 나날들로
 
반항아가 되었고


이후 원치 않는 임신과
 
아이의 죽음..
 
끝내 자살생각과
 
마약에도 손을 대기 시작합니다...
 
 
과연 그녀의 인생은
 
어디로 흘러갈까요?
 

 

---

 
오프라는 죄책감으로 인하여
 
삶을 견뎌대기 힘들 지경이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와 새어머니는 
 
그러한 오프라를
 
다시 일어설 수 있게
 
용기를 북돋아주며
 
격려와 지지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오프라는 다시 한번
 
일어섭니다.
 
 
 
끝없는 불행에서도
 
인생의 끝자락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섭니다.
 
 

---

숱한 시련과 불행,
 
좌절에도
 
포기하지 않고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나는 것.
 
 
그것이야말로
 
모든 성공한 사람들의
 
특징인 것 같습니다.

---

그리하여 오프라는
 
내슈빌의 근처
 
고등학교에서
 
다시 진학하여
 
새로운 학교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잘 적응한
 
오프라는 심지어
 
전교회장까지 
 
차지하게 됩니다.
 
 
그리고 특히나
 
오프라는 말하기에
 
탁월한 능력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그런 능력을
 
십분 활용하여
 
미국에서 열리는
 
여러 말하기 대회나
 
콘테스트에도 참여하며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하여 19살 때!
 
 

 
그녀는 라디오 프로의
 
진행자로 취직을 합니다.
 
 
이것을 시작으로 오프라는
 
방송일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또한
 
자신감을 갖게 된 그녀는
 
테네시주에서 주관하는
 
미인대회인 미스테네시에서
 
최초의 흑인 여성으로
 
수상을 하기까지 합니다.
 

 
그렇게 경력을 쌓던
 
오프라는 
 
이후
 
 
어느 지역의 저녁 뉴스의
 
공동 뉴스캐스터를
 
시작하게 됩니다.
 

 
오프라, 그녀의 감정전달은
 
매우 훌륭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독이었을까요?
 
 
방송사에서는
 
그녀가 뉴스에
 
감정을 실어서 
 
전달했다는 이유로
 
고작 8개월 만에
 
해고를 당하게 됩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곧 이 사실은
 
방송국 내부에
 
퍼지게 됩니다.
 
 

 
그리하여 방송국에서는
 
그녀에게 면전에다
 
흉을 보거나 모욕하는
 
행동을 하였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남자친구와 결별까지
 
하게 되어
 
또 한 번의 좌절과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죠.
 
 

 
그러한 스트레스는
 
폭식으로 이어져
 
순식간에 110kg까지
 
살이 찌게 됩니다.
 
 
하지만 그녀의
 
감정전달이 또 하나의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녀의 즉흥적이었던
 
감정전달 능력 덕분에
 
그녀는 낮 시간대의
 
토크쇼
 
 
< People Are Talking >

 
에 진행자로 발탁됩니다.
 
 

 
 

People Are Talking

 
그녀는 진행자로서
 
아주 훌륭히 방송했었죠
 
 
이후 
 
 
1983년
 
 
그녀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이
 
찾아오게 됩니다.
 
 
때는 그녀가 30살.
 
오프라 윈프리는
 
시카고에서 
 
가장 낮은 시청률을
 
기록 중인 30분짜리
 
토크쇼인 
 

< AM Chicago >
 
의 방송 진행자가
 
되었습니다.
 

 
그때 당시에 AM Chicago는
 
최저 시청률을 기록 중으로
 
금방 사라질 방송이라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AM Chicago가 
 
오프라와 만나니
 
기적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녀의 뛰어난 진행실력과
 
언변 덕분이었을까요?
 
 
고작 1달 만에
 
이 방송은 같은 시간대
 
시청률 1위로 올라서는
 
기록을 갈아치웁니다..
 
 
이에 해당 방송은
 
1986년
 
방송이름을
 
<  오프라 윈프리 쇼  >
 
로 바꾸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그 역사의
 
시작입니다.
 
 
해당 쇼가 인기를 얻자
 
미국 전역에 동시
 
방송되기 시작했으며
 

 
심지어 미국 최고의 토크쇼
 
< 필 도나후 쇼 >의
 
시청률까지 역전시킵니다.
 
 
대박이 난 것이죠!
 

 
그 이후로 오프라 윈프리 쇼는
 
승승장구하며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토크쇼로 성장하였으며
 
 

 
스포츠 선수·연예인에서부터
 
대통령 및 정치인·종교인·예술가
 
등등 수많은 유명인사들이
 
출연하며 오프라 윈프리쇼는
 
세계 최고의 토크쇼로
 
거듭나게 됩니다.
 
 
그녀의 뛰어난 진행실력이
 
그녀를 전 세계 최고의
 
진행자로 만든 것이죠.
 
 

 
이제 그녀는
 
그 어느 누구나 아는
 
유명인이 되었습니다.
 
 
2011년에 종영이 된
 
오프라 윈프리 쇼는
 
25년간 진행되었으며
 
전 세계 140개국에 방영되었으며
 

 
특히나 1993년
 
 
오프라 윈프리 쇼의
 
마이클 잭슨 편은
 
TV 인터뷰 역사상
 
가장 많은 시청자수를
 
기록한 방송으로
 

 
무려 9,000만 명이
 
시청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인기와 명예.
 
그리고 불행과 역경을
 
이겨내고 당당하게 성공한
 
그녀를 보며
 

 
인생의 성공 여부가 
 
온전히 개인에게
 
달려있다는
 
' 오프라이즘(Oprahism) '
 
을 낳기도 했습니다.
 

---

 
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TV 방송인.
 
<포브스(Forbes)>로부터 재산
10억 달러 이상의 부자 중 한 사람.
 
2010년 케네디센터 평생공로상.
 
2012년 제84회 아카데미 시상식 평생공로상.
 
2013년 포브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유명인사 100인.
 
2018년 제75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세실 B. 데밀 상.
 

 
 
그녀를 상징하는
 
수식어는 감히
 
그녀를 최고라고
 
생각하게 만듭니다.
 

 
정말 가난한 빈민촌에서
 
세계 최고의 방송인이자
 
순 자산 3조를 일군
 
그야말로 
 
자수성가의 표본이죠.
 
 
 
과연
 
 
무엇이 그녀를 이토록
 
성공하게 만들었을까요?
 
 
그것에 대해서
 
오프라는 이렇게 말합니다.
 
 

 
 

" 할 수 없을 것 같은 일을 하라.

실패하라.

 

그리고 다시 도전하라.

 

이번에는 더 잘해보라.

 

넘어져 본 적이 없는 사람은

 

단지 위험을 감수해 본 적이

 

없는 사람일 뿐이다.

 

이제 여러분 차례이다.

 

이 순간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라. "

 

" Do the one thing

you think you cannot do.
 Fail at it.
 Try again.
 Do better the second time.
 The only people who
never tumble are those 
who never mount the high wire.
This is your moment.
Own it. "
 
 
 
 

실패가 두려워 

 

망설이고 계신가요?

 

 

 

 

도전하세요

 

그리고

 

실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