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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야기

[1] 대한민국 경제발전 역사 스토리 - 찢어지게 가난했던 전후 상황

 
 

 

아프리카 가나

 
 
 1인당 국민소득 
전 세계 111위
 
 

 

아프리카 빈국중 하나이며
아직까지도 경제원조를
받고 있는 중입니다.
 


 

 

대한민국

 
 

전 세계 10대 선진국이자
경제규모 10위
경제대국이며
 

 
K-POP으로 문화시장 선도
 
2020년 외국인 관광객
1750만 명
 
IT강국이자
 
반도체 선진국
 
 
 
 
여러분!
 
 
이 두 국가 간의
공통점이 과연
무엇일까요?

정말 놀랍게도
경제 수준이
동일했다는 것입니다.
 
 
지금으로서는 상상도
하기 힘들겠지만
 

 
1950~60년대 대한민국은
가나와 1인당 GDP가
비슷했으며
 
 
국제사회로부터 받는
경제원조 규모 또한
비슷하였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이토록!
 
큰 차이를 만들었을까요?
 
 
찢어지게 가난했던
대한민국이
 
어떻게!
 
이렇게 눈부시게!
발전했을까요?
 
 
 
한강의 기적
 

지금 시작합니다.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남침으로 시작된 전쟁
 

 
그것은 모든 걸
 
파괴하였습니다.
 
 
가뜩이나 못살던 나라를
 
더욱이 망가뜨리는
 
처참한 결과였습니다.
 

 
그리하여
 
세계 최빈국
 
'대한민국'
 

( 이 사진이 대한민국
이라는 게 믿어지시나요? )
 
 
당시의 한국의
 
1인당 국민소득이
 
가나와 동일한
 
수준이었죠....

 
그때당시만 하더라도
 
 
1958년 한국
1인당 국민소득 100달러 내외
 
1958년 필리핀
1인당 국민소득 191달러
 
 

50년대 필리핀

( 필리핀의 거리는
매우 인상적입니다. )
 
 
필리핀한국보다
 
당연 잘 사는 국가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미얀마·태국·인도 등 역시
 
더 잘 사는 국가였습니다.
 

50년대 태국

 
쉽게 말해서 
 
한국이라는 나라는
 
가장 가난한 나라쯤
 
된다고 보면 되는 것이죠.
 
 
 
맥아더 장군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 한국이란 나라는 재건하는데
최소 100년은 걸릴 것이다 '
 
 
 


맥아더 장군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지금의 한국을 보며
 
어떤 말을 하였을까요??
ㅎㅎ


 
 

 
초대 대통령이자
 
건국의 대통령인
 
이승만 대통령
 

 
그는 대한민국을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를 지향하는
 
정부 수립을 주도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국가 안보를 위해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하였으며,
 
농지개혁을 통하여
 
민주화의 토대를 닦습니다.
 
 
중요한 건 이 경제성장에
 
빛을 발하게 만들어준
 
농지개혁이었습니다!
 
 

 
 
이 농지개혁이라는 게
 
어떤 개혁이었냐?!
 
 
쉽게 말해서
 
지주와 소작농의 관계를
 
없애는 것이었죠.
 
 


※ 지주 : 토지의 소유자
※ 소작농 : 토지를 빌려 농사를 짓는 농민


 
 
지주들은 너무나 많은
 
농지를 소유했었고
 
대부분의 농민들은
 
소작농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소작농들은 너무 높은
 
소작료를 지급하며
 
가난하게만 살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지주의 농지를
 
소작농에게 
 
분배하는 것이었죠.
 
 
일단!
 
 
국가가
 
지주들의 농지를 
 
구입합니다.
 
 
그리고 
 
소작 농민이 
 
1년 수확량의 30%를
 
국가에게 5년간 
 
현물 상환하면
 
소작 농지를 농민의
 
소유로 전환하는 것이죠. 
 

 
이로써 양반계층이
 
사라졌으며
 
 
농지를 갖게 된 농민들은
 
경제적 안정이 생겨
 
자식을 교육시킬 수 있었습니다.
 
 
그러한 교육의 효과는
 
실로 대단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문맹률은 현저히 낮아졌으며
 
양질의 근로자들이 많아져
 
산업화의 근간이 되었죠.
 
 
즉,
 
이승만 대통령의
 
농지개혁으로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첫 단추를 잘 끼웠던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밝은 면 뒤에는 어둠이
 
도사리고 있었습니다.
 
 
이승만 대통령은
 
올바른 민주주의를 
 
뿌리내리지 못했던 것이죠.
 
 

 
1960년 3월 15일
 
정권 연장을 꿈꿨던
 
이승만 대통령의
 
대대적인 부정선거가
 
감행됩니다.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싸움..
 

 
학생들과 시민들은
 
분노에 가득 차
 
항거하기 시작합니다!
 
 
 
그리하여 
 

 
4월 19일
 
독재 타도를 위한
 
민주주의 시민혁명이
 
터집니다.
 

 
마침내!
 
 
 
이승만은 대통령직에서
 
물러났으며
 
자유당 정권은
 
무너지게 됩니다.
 
 
하지만!!!
 
 
바람 잘 날 없던 한국은
 
고작 1년 만에
 
또 다른 독재를
 
맞이하게 됩니다.
 
 
 
1961년 5월 16일
 
 
당시 육군소장 박정희
 
육군 장교들인 군부세력이
 
무력으로 쿠데타를 통해
 
권력을 장악합니다.
 

 
그리하여!!
 
 
대한민국 경제사에
 
가장 주요한 인물이자
 
대한민국 경제성장에
 
일등공신으로 평가받는
 
박정희 대통령의
 
박정희 정부가
 
출범하게 됩니다.
 

박정희 대통령

 
 
어느 날..
 
 
1961년 5월
 
박정희는
 
김성범 (산업은행 조사부)
백용찬 (부흥부 산업개발위원회 조사위원)
정소영 (재무부 토지조사과장)
 
이 세 사람을
 
불러 모았습니다..
 
 
그리고 매우 단호한 어투로
 
그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 ,,,,,,,,,,,,,,,,,,,, "
 
 
그렇게 해서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주춧돌이 되는
 
엄청난 계획이
 
시작됩니다...
 
 


 
1963년 선거를 통해
 
군복을 벗고
 
공식적인 대통령이 된
 
박정희.
 
 
그 이전
 
 
1961년
 
5·16 군사정변을 통해
 
박정희를 수반으로
 
국가재건최고회의를 창설.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인 박정희가
 
과연
 
그 세 사람에게
 
어떠한 말을
 
하였을까요..? 
 
 

 
 
다음 이야기를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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